오디오쪽으로 예전에 좀 관심이 있어 이것 저것 사모으다가 어느 순간 기기 바꿈질을 멈추고 쭈욱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엔 CD 사모으다 점점 라디오 듣는게 더 편해지더군요. 그래서 시디들두 이젠 많이 듣지 않고, 주로 라디오만 듣구 해서, 이번에 기존의 기기랑 튜너를 책상위로 올려볼까 생각하다 포기하고, 조그마한 튜너나 하나 들이자 싶어서 MAGNO Tunner를 구매 했습니다.



귀엽죠? 크기는 시디한장반 정도 크기정도 인데, 나무와 천쪼가리(앞/뒤)로 붙은게 다입니다만, 나름 디자인두 미려한거 같아요. 굿디자인 상까지 받은 제품이라죠.


테두리는 나무로 앞면과 뒷면은 짙은 남색 천으로 되어 있어요. 3개의 큰 나무 다이얼은 좌측부터 스위치겸 볼륨, 밴드 선택, 마지막으로 주파수 노브 예요. 주파수 노브 돌릴 때 마다 지지직~ 지직~ 잡음이 들리는 완전 아나로그 방식입니다.






우측에 보면 구멍이 3개 나있어요. 좌측은 AUX 단자 인데, 휴대전화나 MP3 플레이어 같은 기기를 연결해서 스피커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중간은 AC/DC 6V 짜리 전원 어댑터를 끼울수 있고, 정품엔 저 어댑터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멍이가 구입한건 전시품입니다. 가격두 많이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거기다가 어댑터두 넣어주셨더군요. 마지막으로 제일 작은 우측 구멍은 안테나 입니다. 물론 상단에 동그랗게 튀어 올라와 있는 약 60cm 정도의 긴 안테나두 있지만, 선으로 연결 가능한 안테나두 따로 제공이 되요.





요건 AUX 단자에 블랙베리를 한번 연결 해본겁니다. 그리두 전원 어댑터두 같이 끼워 보구요. 블랙베리 커브 9360은 라디오가 내장이라 한번 끼워 봤는데, 저희집이 난청지역이라 그런지 제대로 잘 안잡히더군요.






이건 뒷면 건전지 넣는 부분인데, 저렇게 끈과 나무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AA 건전지 4알이 들어가구요, 전원 어댑터가 없으면 저렇게 건전지로 구동이 가능합니다. 어댑터가 따로 있어 건전지로는 아직 테스트 해보질 못했네요. 음질은 간섭이 없으니 깔끔할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구성물인데, AUX 연결하는 케이블 1개와 안테나 1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보시면 모두 나무로 씌워져 있는데, 꼼꼼히 신경을 많이 쓴게 보입니다.


아직 사용을 많이 해보질 않아서 어떻다고 하긴 뭐하지만, 




음질 : 좀 푸근한 느낌이랄까요? 집에서 진공관 앰프에 파이오니아 튜너에 물려 듣던 그런 느낌과는 사뭇 다른 두리뭉실 한 느낌 입니다. 모노톤에 가깝다고 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만듦새 : 깔끔한 외관과 작은부분에두 많이 신경쓴게 보입니다. 특히나 동봉된 박스두 일반 박스가 아니라 옆면이 나무로 되어 있고, 2중으로 박스처리 되어 있습니다. 제품 뿐 아니라 나머지 것들 역시 잘 다듬어진 그런 모습입니다.


전원 : 전원 어댑터 뿐 아니라 건전지를 이용한 방법 또한 괜찮은거 같습니다. 전기 간섭을 주지 않게 그리고 좀 더 이곳 저곳 이동이 용이하도록 건전지 지원이 마음에 드네요.


가격 : 비쌉니다. 굿디자인을 받은 제품이라 그런지 많이 비쌉니다. 원래 티볼리 모델원 튜너를 알아보다가 MAGNO를 발견하고 이리저리 중고로 알아보았는데, 거의 없더군요. 그러다가 오프라인 샵에서 전시품 1개가 있는거 보고 가격 물어보니 티볼리와 비슷하더라구요. 그리구 점원의 결정적 한마디, "더 이상 MAGNO는 수입하지 않는다." 수입원이 이젠 수입을 하지 않고, 현재 남아 있는 물량이 전부라고 하는 말에 혹~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아마 신품으로 구매 했다면, 티볼리를 사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비싸두 너~~무 비쌉니다.



Posted by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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